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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공사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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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겨울철 대비 경기융합타운 건설현장 안전 관리 위한 현장자문 실시 경기도건설본부는 11월 25일과 29일 경기융합타운 건설현장에 대한 겨울철 대비 안전 관리를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가 현장자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이번 자문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한 것으로 폭설․강풍 등으로 인한 가설 구조물 붕괴, 동결․팽창에 따른 지반 균열, 콘크리트 양생 연료 등으로 인한 질식․중독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중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도에 따르면 자문에는 건축, 토목, 토질 및 건설안전 분야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한다. 도는 입주 기관별 자체 점검 및 민간합동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위험 요소를 해소하고 있지만 겨울철을 맞아 한번 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관리 사항을 살필 방침이다. ​ 자문 결과 경미한 사항의 위험 요소는 즉시 개선 조치하고 지속..
겨울철 캠핑 질식주의보…"협소 공간서 화덕 등 사용금물" 지난 주말 창원·광주서 일가족·부부 등 5명 사망, 해마다 사고 잇따라 겨울철 캠핑에 나섰다가 일산화탄소에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어 야영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 10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한 공터에 세워진 캠핑카에서 A(82)씨와 A씨 아들 B(57)·C(5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공터는 정식 야영장으로 등록된 곳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A씨 다른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은 캠핑카 안 싱크대에 숯이 타다 남은 화덕이 놓여 있는 것을 확인했다. 당시 캠핑카 창문과 출입문이 모두 닫혀 있고, 별도 환기시설은 없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A씨 등은 지난 13일 캠핑에 나선 뒤 밤에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