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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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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겨울철 대비 건설현장 700여곳 안전점검 대형사고 예방조치·추락방지시설 설치 여부 고용부가 화재·질식 등 대형사고 우려가 높거나 지반 굴착공사로 붕괴 위험이 있는 현장, 고층공사로 추락 위험이 많은 현장뿐 아니라 안전시설이 불량한 현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 고용노동부는 겨울철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전국 건설 현장 700여곳에 대해 불시감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 이번 감독은 콘크리트를 굳히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갈탄 및 방동제(콘크리트 동결 방지용 혼합제)로 인한 질식·중독사고와 난방을 위한 화기·전열기구 취급 및 용접·용단작업으로 인한 화재·폭발 등 대형사고 예방조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건설현장의 추락사고가 건설업 전체 사망사고의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안전난간, 덮개 등..
올해 상반기 제조·수입된 신규 화학물질 중 53종 유해성‧위험성 확인 고용노동부는 올 상반기에 제조·수입된 신규 화학물질의 명칭과 유해성‧위험성, 노동자 건강장해 예방 조치사항 등을 공표했다고 21일 밝혔다. ​ 이번에 공표한 신규 화학물질은 총 153종이며 이 가운데 9-펜안트라세닐보로닉산, 디요오드실란, 디노테퓨란 등 53종에서 급성독성 등의 유해성‧위험성을 확인했다. ​ 고용부는 해당 물질 제조·취급자에게 유해성·위험성과 노동자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조치 사항을 통보했다. 구체적으로 국소배기장치 등 적절한 환기시설 설치, 안경·장갑 등 보호구 착용을 지도했다. 또 해당 물질을 취급하는 노동자들이 알 수 있도록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에 반영해 사업장에 게시‧비치하도록 했다. ​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신규 화학물질의 제조·수입자는 미리 유해성·위험성 조사보고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