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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클로로메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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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건강진단·작업환경측정 개선해야 급성중독 예방” ‘급성중독 통해 본 산업보건 과제’ 학술대회서 전문가 제도보완 주문 산업보건 전문가들이 두성산업과 대흥알앤티에서 발생한 어처구니없는 집단 급성중독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특수건강진단 실효성을 강화하고, 포괄적 작업환경 평가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런 주장은 7일 오전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 중 하나인 ‘트리클로로메탄 급성 중독 사건을 통해 본 산업보건의 과제’ 학술대회에서 나왔다. 대한직업환경의학회·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한국산업보건학회가 주관했다. ​ 이날 학술대회는 지난 3월 두성산업과 대흥알앤티 노동자 29명의 집단 급성중독 사태에서 드러난 후진적인 화학물질중독 예방 관리체계를 반성하고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 열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국이 쏟아낸 디클로로메탄…남극 오존구멍 회복 늦어질 듯 중국에서 오존층 파괴물질인 디클로로메탄을 다량 배출하는 바람에 남극 상공에 나타나는 오존 구멍의 회복이 5년 정도 늦춰질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중국 베이징대학과 영국 브리스틀대학,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등 국제연구팀은 최근 국제 과학 저널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한 논문에서 중국의 디클로로메탄 배출 추세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 디클로로메탄은 메탄(CH4) 분자에서 수소 2개 대신에 염소 원자가 결합한 것(CH2Cl2)으로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 이 물질은 대기 중에 수명이 6개월 미만으로 짧은 할로겐 함유 물질(very short-lived halogenated substances, VSLS)로 분류돼 오존층 파괴 ..
발암물질 배출저감계획서 분석해보니…221개 사업장 중 21곳은 도리어 ‘증가’ 노동환경단체들이 전국의 발암물질 배출저감대상 사업장의 배출저감계획서를 분석한 결과, 221개 사업장 중 21곳은 배출량이 오히려 증가할 것이란 계획을 내놨다. 배출량이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선 정확한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일과건강·노동환경건강연구소는 24일 국회에서 강은미 정의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전국 221개 배출저감대상 사업장 배출저감계획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발암물질 배출저감제도가 시행되며 1급 발암물질 9종을 연간 1t 이상 쓰는 221개 사업장은 환경부에 배출저감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 단체들에 따르면 221개 사업장 중 198개 사업장이 화학물질 배출을 저감하겠다는 계획서를 낸 반면 2곳은 현행 유지, 21곳은 배출 증가 계획을 제출했다. 배출 증가 계획서를 낸 곳 중..
환경부, 유해화학물질 9종 5년내 1656톤 절감 환경부는 221개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벤젠, 염화비닐 등 유해화학물질 9종 1656톤을 2024년까지 줄일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2018년 배출량 대비 33%, 2024년 배출 전망치와는 52% 감축한 양이다. ​ 지난해 11월 도입한 '화학물질 배출저감 제도'에 따라 기업이 설비개선, 공정관리 등 자발적으로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대기 △수계 △토양으로 연간 1톤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은 5년마다 배출저감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 벤젠, 염화비닐 등 9종 화학물질은 올해부터 적용된다. 2025년부터 53종, 2030년부터는 415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화학물질별로는 디클로로메탄 16%, 디메틸포름아미드 47%, 트리클로로에틸렌은 75% 저감할 계획이다. ​ 저감계획..
화학물질 누출 뇌사판정 근로자, 사고 15일 만에 사망 청주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졌던 근로자가 치료 도중 숨졌다. ​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디클로로메탄 누출사고로 뇌사판정을 받아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A(35)씨가 전날 오후 7시께 사망했다. 사고 발생 15일 만이다. ​ 유가족 측은 병원에 A씨의 장기를 기증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앞서 A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 16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2차전지 필름 제조공장에서 배관 점검 중 누출된 디클로로메탄 가스에 질식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맥박을 회복했으나 뇌사상태에 빠졌다. ​ 함께 병원으로 옮겨진 근로자 B(27)는 의식을 찾아 회복 중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 당시 누출된 디클로..
TCE, MC, NPBr, 1,2-DCP 법적 규제 사항 / 유해화학물질 대체 친환경성 산업용 세척제 BCS 시리즈 안녕하세요! 친환경성 산업용 세척제 BCS 공식 판매점 씨제이켐입니다. ​ 최근에 MC(디클로로메탄) 중독으로 작업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유해물질 인사사고! MC 뿐만 아니라 수년간 유해물질로 인하여 작업자들이 안전에 위협을 받아왔습니다. ​ 다음은 산업용 세척제로 널리 사용되어 온 유해화학물질 TCE, MC, NPBr, 1,2-DCP의 법적인 규제사항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대부분 유독물질로 지정이 되어 있으며 발암성이 있는 물질입니다.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노출이 된다면 인체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 이 중에는 달콤한 냄새가 나 사용하는 데 위화감이 별로 들지 않는 물질들도 있는데요, 이런 물질들은 피부나 호흡기로 금방 흡수되기 때문에 방심하고 사용..
중추신경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유독물질 MC 안녕하세요! 씨제이켐입니다! 친환경성 산업용 세척제를 판매하면서 기존에 유해화학물질인 MC를 사용하시다가 인사사고로 인해 저희 씨제이켐으로 교체 문의를 주시는 분들을 종종 접하게 됩니다. MC는 다른 그 어떤 유해화학물질보다도 인사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물질입니다. ​ 인사사고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디클로로메탄(MC)! 과연 어떤 물질일까요? ​ 디클로로메탄은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립니다. 2019년 12월 2일 디클로로메탄(MC) 가스를 흡입한 작업자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청주 오창읍 2차전지 공장서 '디클로로메탄(MC)' 유출..2명 중상" 기사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11250..
청주 2차전지 공장서 화학물질 누출…2명 병원 이송 2일 오전 10시 16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2차전지 필름 제조 공장에서 배관 작업을 하던 근로자 A(35)씨 등 2명이 화학 물질 가스를 마셨다. ​ 이 사고로 의식을 잃은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 다른 부상자 B(27)씨는 의식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A씨와 B씨는 디클로로메탄이 흐르는 배관 보수 작업을 하다가 질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출된 디클로로메탄의 양은 2∼5㎏ 수준인 것으로 공장 측은 추정했다. ​ 디클로로메탄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한 물질이다. ​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장 도착 당시 공장 측이 밸브를 잠근 상태여서 추가 피해는 없었다"며 "금강유역환경청 등 유관 기관과 함께 방재 작업을 했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