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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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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최대 위협…‘겨울’이 온다 올해 2월 부산 연제구 소재 단독주택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내력벽 해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상 1층의 내력벽을 해체하던 중 주택이 붕괴되면서 근로자들이 매몰됐다. 준공 46년된 이 주택의 하중을 버티던 내력벽을 먼저 철거한 후 조적 작업을 하던 중 참변을 당한 것이다. 겨울철 낮은 기온 탓에 발생한 균열이 주된 사고으로 분석됐다. ​ 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협하는 동절기가 목전에 다가오면서 정부와 발주기관, 건설업계가 모두 긴장하고 있다. ​ 기온이 낮은 계절적 특성 탓에 동절기에만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위협이 커지는데다, 시기에 관계없이 빈발하는 추락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어서다.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동절기(매년 12∼2월) 건설현장 사고성 재..
인천공단소방서, 드럼통 절단 작업 중 폭발사고 잇따라.. 작업시 가스제거와 세척작업, 불활성화, 안전조치 후 작업을 실시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7일 연이어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공장 작업장에서 드럼통 절단 작업 중 폭발사고로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이날 사고는 작업자가 드럼통 주입구를 막은 상태에서 산소절단기를 이용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드럼통 내부에 남아있는 물질과 반응하여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 사고로 작업자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 한편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 드럼통 폭발사고는 내용물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입구가 닫힌 상태로 절단하다 내부에 잔류에 있는 인화성 증기와 반응하여 폭발로 이어지고 있다. ​ 또한 드럼통 절단 작업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드럼통에 남아 있는 물질에 대한 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