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철 오존과의 전쟁, 휘발성 유기화합물 집중관리한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고농도 오존 발생이 잦은 여름철(6~8월), 오존 저감을 위해 오존 생성 유발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을 특별 관리한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오존 농도와 주의보 발령 횟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심화되는 오존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부산·울산·경남 오존주의보 발령일수는 2011년 2일 정도에서 2019년에는 140일로 크게 늘었다. 오존은 강력한 산화력으로 노출시 만성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주로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많은 여름철 오후에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의 광화학 반응으로 생성된다. 이번 특별 관리대책의 골자는 VOCs 다량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통해 VOCs 배출 감시 강화, 사업장 대상 기술 지원 및 홍보를 통.. 미세먼지·오존 원인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강화…연 15만t↓ 환경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 내일 공포 미세먼지와 오존의 원인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을 줄이기 위해 관리 기준이 강화한다. 환경부는 VOCs 발생원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확정해 16일 공포한다고 15일 밝혔다. VOCs는 벤젠, 톨루엔 등 1기압 250도 이하에서 끓는 탄화수소 화합물을 통칭한다. 그 자체로도 사람에 해롭지만, 대기 중에서 화학 반응 등을 통해 미세먼지나 오존으로 전환해 인간에게 피해를 주기도 한다. 우리나라 연간 VOCs 배출량은 2010년 87만t에서 2015년 92만t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에서는 원유 정제 등 생산공정과 페인트 등 유기용제 사용 부문의 VOCs 배출량이 전체의 73%를 차지한다. 개정안은 이 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