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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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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폐수무단방류 단속… 12개 업체 적발 기준치의 7만 배가 넘는 페놀을 함유한 폐수를 기계고장을 이유로 우수관에 유출시키는 등 불법으로 폐수를 처리한 업체들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달 16일부터 27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등과 함께 시흥ㆍ안산 지역 주요 하천 인근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한 12개 사업장(위반사항 14건)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 적발내용은 ▲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 7건 ▲폐수무단유출 5건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 1건 ▲공공수역 수질오염 1건 등이다. ​ 시화산단 소재 A업체는 특정수질유해물질인 페놀이 기준치의 7만 배가 넘게 함유된 폐수를 기계고장을 이유로 우수관에 유출했으며, 도금업체인 B사는 특정수질유..
여수해경, 해상에 불법 유해액체물질 배출한 탱커선 적발 1년간 유해화학물질 세정수 약 1,732톤 등 불법배출 여수해양경찰서 지난 14일 광양항 중흥부두에 정박 중인 제주선적 T 호(1,912톤, 승선원 15명, 기름ㆍ화학물질 탱커선) 선장 A 모(56세, 남) 씨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 T 호는 2018년 11월 10일부터 약 1년간 광양항과 울산항을 오가면서 선박 내 화물 탱크를 세척후 발생한 유해액체물질(Y류/페놀, 벤젠, 톨루엔 등)이 포함된 세정수 약 1732톤(총 51회)과 기름 세정 수(1회) 약 36톤을 해상에 불법 배출하다 적발됐다. ​ 유해액체물질의 세정수는 영해기선으로부터 12해리 이상 떨어진 장소에서 수심 25m이상 7노트 이상의 속력으로 수면하 배출구를 통하여 항해 중에 배출해야 하고 기름 세정수는 영해..
황화수소 마신 여고생 의식불명… 얼마나 위험한가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 공중화장실에서 황화수소가 누출됐다. 유독가스를 마신 한 여고생이 1주일째 의식불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7월 29일 새벽 3시 40분경 부산 수영구 민락동 회센터의 지하 공중화장실에서 19세 여고생이 유독가스를 흡입하고 쓰러졌다.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여고생이 나오지 않자 뒤따라 들어간 친구도 기절했다가 의식을 회복했다. 경찰 측은 정화조에서 발생한 황화수소가 화장실로 유출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 조사 결과 해당 공중화장실에서 1000ppm 이상의 황화수소가 검출됐다. 기준치 500배가 넘는 수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황화수소는 황과 수소의 화합물로, 악취를 가진 무색 기체다. 식품의약품..
부평미군기지 주변 지하수서 기준치 초과 유해물질 검출 인천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주변 지역 지하수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물질이 재차 검출됐다. ​ 12일 인천 부평구에 따르면 환경부로부터 부평미군기지 주변 지역 지하수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트리클로로에틸렌(TCE)이 검출됐다는 모니터링 결과를 통보받았다. ​ 앞서, 한국환경공단은 환경부의 위탁을 받아 올해 6월 부평미군기지 주변 지역인 부평구 산곡동과 십정동 일원 지표 밑 10m 이내 지하수 9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 작업을 벌였다. 이중 지하수 오염 감시 용도로 설치한 산곡동 한 관측정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트리클로로에틸렌이 기준치인 0.03mg/ℓ을 초과한 0.17㎎/ℓ이 나왔다. ​ 앞서 올해 1분기에도 산곡동의 다른 관측정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트리클로로에틸렌이 기준치를 초과한 0.185mg/..
전 세계 국제 환경규제 점차 확대 한국기업, 신시장 선점기회로 활용해야 전 세계의 환경 관련 기술규제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도국과 최빈 개도국까지 예외가 아니다. 환경관련 업계도 이에 대응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새로운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 환경보호를 명분으로 기술규제를 신설·강화하는 국가들이 늘어나면서 기업이 환경관련 규제를 파악하는 것은 수출에 있어서 필수적인 사항이 되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TBT통보문은 2천83건으로 WTO가 설립된 이래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중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통보문 역시 352건에 달하며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300건을 초과했다. ​ 선진국이 주로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중국, 우간다 등 개도국과 최빈개도국에..
섬유제품 품질·안전시험 수수료 75% 지원한다 경기도가 시험인증과 관련해 비용부담을 느낌에 따라 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KOTERI)과 함께 도내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한 ‘섬유제품 유해물질 시험 수수료 지원’ 사업은 지난 2017년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 시행에 맞춰 추진했다. 도는 2017년 5천923건을 시작으로, 2018년 5천362건, 2019년 상반기 2천112건 등 현재까지 총 1만3천397건의 유해물질 시험분석을 지원해왔다. 이 밖에도 전안법 설명회 및 제품안전인증·규제 세미나 개최를 통해 기업들의 제품안전관리 의식 제고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섬유기업의 애로사항 해결도 함께 고민하고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경기도 내 소재 섬유관련 중소기업으로, 유해물질 시험분석 수수료를 75%..
중추신경에 장애를 일으키는 유해물질 톨루엔(메틸벤젠, Toluene) CAS NO.108-88-3 /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 중 하나인 톨루엔 대체재 BCS 친환경성 산업용 세척제 유해물질 톨루엔 (Toluene, 메틸벤젠, Methylbenzene) CAS NO.108-88-3 중추신경에 장애를 일으키는 유기용제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 중 하나인 톨루엔 톨루엔 대체제 BCS 친환경성 산업용 세척제 톨루엔 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한 종류로 메틸벤젠이라고도 불리는 발암물질입니다. 톨루엔 은 산업용 세척제, 페인트, 도로용 희석제, 고무산업, 인쇄잉크산업, 접착제, 살균제 등 여러 산업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공업적으로 벤젠과 자일렌 등을 생성할 수도 있는 물질이죠. 특히 필름인쇄공정 같은 현장에서 잉크 제거용(세척제)로 많이 쓰이는 용제입니다. 하지만 톨루엔 은 발암성을 띠고 있어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유독물질입니다. 최근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
TCE(트리클로로에틸렌, TRICHLOROETHYLENE)에 의한 건강장해예방 TCE(트리클로로에틸렌, CAS-NO.779-01-6)의한 건강장해예방 TCE(트리클로로에틸렌)는 스티븐존슨증후군(독성 간염 및 피부질환)을 일으킵니다. TCE(트리클로로에틸렌) 취급 3대 건강 수칙 1. TCE(트리클로로에틸렌)는 스티븐스존슨증후군을 일으키는 건강에 매우 위험한 유기 용제임을 인식합니다. 2. TCE(트리클로로에틸렌)를 취급할 때는 반드시 국소배기 시설 등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호흡용 보호구(유기 용제용 마스크)와 화학물질용 장갑을 착용합니다. 3. TCE(트리클로로에틸렌)취급 근로자에게서 피부질환 및 간질환 등 건강이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합니다. 1. TCE(트리클로로에틸렌) 란? 2. TCE(트리클로로에틸렌)는 어떻게 몸속으로 들어오는가? 3. TCE(트리클로로에틸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