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평미군기지 주변 지하수서 기준치 초과 유해물질 검출 인천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주변 지역 지하수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물질이 재차 검출됐다. 12일 인천 부평구에 따르면 환경부로부터 부평미군기지 주변 지역 지하수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트리클로로에틸렌(TCE)이 검출됐다는 모니터링 결과를 통보받았다. 앞서, 한국환경공단은 환경부의 위탁을 받아 올해 6월 부평미군기지 주변 지역인 부평구 산곡동과 십정동 일원 지표 밑 10m 이내 지하수 9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 작업을 벌였다. 이중 지하수 오염 감시 용도로 설치한 산곡동 한 관측정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트리클로로에틸렌이 기준치인 0.03mg/ℓ을 초과한 0.17㎎/ℓ이 나왔다. 앞서 올해 1분기에도 산곡동의 다른 관측정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트리클로로에틸렌이 기준치를 초과한 0.185mg/..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