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휘발성유기화합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택 신설중학교서 공기중 유해물질 초과검출해 개학연기 경기도 평택의 신설 중학교 교실에서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등 유해물질이 초과 검출돼 개학이 연기됐다. 12일 경기 평택교육지원청과 A 중학교 등에 따르면 개학을 앞둔 지난 6일 일반 교실과 특별실(컴퓨터실 등)을 포함해 8개 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4차 공기 질 측정 결과 컴퓨터실에서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이 기준치 400㎍/㎥의 7배를 웃도는 2천882㎍/㎥가 검출됐다.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은 건축자재에서 많이 배출돼 두통과 피부질환을 일으켜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대표 물질 중 하나다. 또 자일렌도 1천155.9㎍/㎥(기준치 700㎍/㎥)가 검출됐다. A 중학교의 공기 질 측정은 6월 말부터 지난달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컴퓨터실에서 3차례 모두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이 초과검출됐는데, 최근 4차 측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