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폭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 앞에서 공장 폭발...유해화학물질 사고 '무방비' 유해화학물질 사고는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데요. 공장 근로자 뿐 아니라 주변에 사는 주민들도 인명과 재산 등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주변 공장에서 어떤 위험물질을 다루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죠. 무방비 상태로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건데, 이번 시간에는 화학물질 사고 실태와 개선 대책 등을 집중취재했습니다. 김성원, 임세혁 기자가 연속해서 보도합니다. 화성시 봉담읍의 한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잠시 후 번쩍이며 굉음과 함께 폭발이 일어납니다. 이 공장은 시너 등의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영문도 모른 채 자칫 큰 화를 입을 뻔 했습니다. 유해화학물질 관련 사고는 공장 근로자는 물론 주변 주민들에게도 치명적인 피해를 주지만 지역 주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