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업안전보건법

(10)
노출기준 설정대상 화학물질이란? 안녕하세요. 친환경성 산업용 세척제 판매점 씨제이켐입니다. 화학물질 자료를 보면 산업안전보건법, 그중에서 '노출기준설정물질'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묻는 업체가 많습니다. 오늘은 노출기준설정대상화학물질이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국내에는 4만 4천 종 이상의 화학물질이 유통되고 있고, 매년 300여 종 이상이 새로이 국내시장에 진입되는 등 화학물질의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현장에서 제조·사용·유통되는 유해화학물질은 그 취급 과정에서 인체에 위해를 가해 업무상 질병의 증가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화학물질 노출로 인한 근로자의 유해·위험성 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위해성이 있는 화학물질에 대해 노출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유출된 아세톤에 불붙어"...'18명 사상자' 화성 약품회사 폭발현장 합동감식 총 18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시 소재 제약회사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는 건물 3층 반응기에서 아세톤 물질이 유출되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와 강력계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2시간여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 27명과 이번 폭발사고가 난 제약회사 공장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해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 이날 감식은 폭발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H동 건물 3층을 중심으로 발화지점 및 발화원인 확인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 감식 결과 폭발은 건물 3층 내부 우측에 있는 5t 용량의 반응기 수리 작업 도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 경찰 관계자는 "아세톤 반응기 하단 메인밸브 수리작업 중 내용물이 유출돼 유증기가 내부..
함안 실리카 제조업체서 LPG 설비 폭발…4명 사상 자체 개발장비 시험가동 중 사고 18일 국과수 등 현장 합동감식 관련 법 준수 여부도 수사 필요 지난 15일 오전 10시 44분경 함안군 법수면 한 시멘트 첨가물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액화석유가스(LPG) 폭발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5명 중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당했다. ​ ​ 경남소방본부는 폭발로 인해 공장 지붕 일부가 무너지면서 현장에서 작업하던 A(49)씨와 B(63)씨가 깔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 함께 작업하던 카자흐스탄 국적 C(28)씨는 뇌출혈, 경추 골절 등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지만 중태다. ​ 폭발 후 자력으로 탈출한 2명 중 카자흐스탄 국적 D(26)씨는 팔과 다리 등에 2도 전신화상을 입었다. ​ 이날 폭발한 장비는 시멘트 보조 원료..
감사원 "환경부, 유해화학물질 취급 현황 파악 못해"...27건 철퇴 영업허가 및 취급시설 관리 부실 취급시설 검사 및 운영 분야 미비·소홀 화학사고 판단기준 미비·검사 미실시·폐업사업장 관리소홀 환경부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를 부실하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22일 감사원이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 3개 검사기관을 비롯해 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부터 자료 수집을 실시하고 11월부터 감사인원 10명을 투입하여 실지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발표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감사 결과 총 27건의 위법·부당사항이 확인되었다. ​ 영업허가 및 취급시설 관리 부실 ​ 감사원에 따르면 환경부는 '화학물질관리법' 시행 후 5년이 경과한 2019년 12월 현재까지도 규제 해야할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
1인 또는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도 산업안전보건법에 해당될까? 안녕하세요. 씨제이켐입니다! 친환경성 산업용 세척제를 판매하면서 간혹 고객사에서 혼자 운영하는 사업장인데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산안법(산업안전보건법)이나 화관법(화학물질관리법)이 이런 소규모 사업장에도 해당이 되는지 문의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 한 번 확인해볼까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에서 "[별표 1] 법의 일부를 적용하지 않는 사업 또는 사업장 및 적용 제외 법 규정(제2조제1항 관련)"에서 그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총 6가지의 항목이 있는데 그중 6번 '상시 근로자 5명 미만을 사용하는 사업장'에 관한 내용입니다. ​ 상시 근로자 5명 미만 사업장에 적용 제외 법 규정을 확인해보면 '제2장제1절·제2절, 제3장, 제47조, 제49조, 제50조 및 제159조'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車생산에 쓰는 화학물질, 몬트리올 의정서 기준으로 유해성 관리 高유해성, 대체물질로 바꿔 환경·생태계 영향까지 고려 현대자동차는 공장에서 쓰이는 화학물질도 엄격하게 관리한다. 현대차는 2014년 자체 화학물질 관리기준을 만들고 산업안전보건법, 화학물질관리법, 유럽연합(EU) 폐자동차 처리지침(ELV), 오존층 파괴물질에 관한 몬트리올 의정서 등에 의거해 각종 화학물질에 대해 유해성을 검토하고 있다. ​ 유해성이 높은 물질 사용 금지 또는 감소를 통해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국내외 유해물질 규제 대응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며, 지구 환경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 화학물질은 유해성 검토 결과에 따라 금지, 제한, 관리 등 3단계로 나눠 관리된다. ‘금지’는 원천적으로 사용 금지 화학물질, ‘제한’은 원천적으로는 금지됐지만 예외조항..
화학물질 年 1톤 배출 시, 5년마다 저감계획서 제출해야 대상물질 2030년까지 415종으로 확대 앞으로 연간 1t 이상 화학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배출 총량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지역 주민들은 관할 지자체의 누리집 등을 통해 제출된 저감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 환경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를 시행했다.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대상 확대’ 등을 통해 일부 사업장의 배출량을 감소시키긴 했으나, 최근 몇 년 사이 전체 화학물질 배출량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된 탓이다. 2017년 11월 28일 개정된 화학물질관리법으로 인해 시행된 이 제도는,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대상 화학물질(415종)을 연간 1t 이상 배출하는 사업장에서 5년마다 배출저감계획서를 작성·제출토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계획서에는 화학물질 배출..
중추신경을 위협하는 유독물질 메탄올(메틸알코올) / 대체재 BCS 친환경성 산업용 세척제 중추신경을 위협하는 유독물질 메탄올(메틸알코올) 대체재 BCS 친환경성 산업용 세척제 메탄올은 강력한 세정력과 강한 증발성으로 많은 산업현장에서 주로 세척용으로 사용되었으며, 지금도 사용 되어지고 있는 유기용제입니다. 메탄올은 연료, 연료첨가제, 금속 정제, 플라스틱 유연제, 페인트, 접착제, 부동액, 세척제, 살균제, 약품 제조 등 실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는 유기용제인 유해화학물질입니다. 코를 찌르는 듯한 알코올 냄새가 나는 특징이 있으며 무색의 인화성 액체입니다. 고인화성 액체 및 증기, 눈에 심한 자극 및 호흡기계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며, 졸음, 또는 현기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독성이 강해 태아 또는 생식능력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신체 중 중추신경계, 소화기계 및 시신경에 손상..